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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턱관절 장애 증후군, 자가 진단표 "눈길" 관리자 | 2010-11-11

악관절-턱관절 장애 증후군, 자가 진단표 "눈길"

 

 

음식을 먹을 때 마다 턱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마치 삐거덕 거리는 경첩처럼 턱이 삐걱 거리는 것 같다. 이런 경우 혹시 내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턱 관절에 소리가 난다고 전부 턱 관절 증후군은 아니다.

 

턱관절 자가테스트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셀프테스트>

1. 가끔 두통이나, 편두통이 있다.
2. 가끔 뒷목이 뻐근하거나 당긴다.
3. 입을 열거나 닫을 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4. 입을 열거나 닫을 때 Z자 형태로 움직인다.
5. 가끔 입을 크게 열 때 “딱”하는 소리가 난다.
6. 입을 크게 열고 닫을 때 통증이 온다
7. 이 갈이를 한다.
8. 가끔 한쪽 귀가 아플 때 가 있다.
9. 가끔 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난다.
10. 가끔 눈이 침침하고 충혈 될 때가 있다.
11. 카메라 플래시 같은 빛에 눈이 많이 부시다.
12. 가끔 한쪽 어깨가 뻣뻣하고 아플 때가 있다.
13. 뒤쪽 머리나 등에 여드름 같은 것이 자주 생긴다.
14. 누운 자세에서 코로 숨쉬기 보다 입으로 쉬는 것이 편하다.
15. 가끔 허리가 뻐근하거나 아플 때가 있다.
16. 양쪽 다리나 팔의 길이가 서로 다르다.
17. 몸의 중심이 안 잡히고 잘 넘어진다.
18. 쉽게 화가 잘 나는 편이고 참을성이 적다.
19. 항상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가 있다.
20. 침을 연속해서 3번 이상 삼키기 힘들다.
21. 자세가 구부정하고 척추가 휜 듯한 느낌이 든다.
22. 신경이 아주 예민한 편이다.
23. 여성의 경우 Heavy day 때 너무 힘들다.
24. 소화장애가 심하다.

 

자가진단표에 제시된 24가지 항목중 5개 이상의 항목이 해당되면 턱 관절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0개 이상이 해당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치아의 부정교합과 얼굴 틀어짐이 거의 없고 경추만 틀어진 경우 유병기간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진다. 유병기간이 6개월 이내면 3~4개월, 2년 이내면 4~6개월, 그 이상이면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치아의 부정교합이 있지만 얼굴 틀어짐은 거의 없고 경추가 틀어진 경우는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치아의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에는 치과에서 치아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한 경우 치아의 부정교합이 없는데도 얼굴 틀어짐이 심한 환자는 1년 이상이 소요된다. 이 경우 얼굴을 완전히 바로 잡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덜 틀어진 상태로 만들어 턱관절의 증상을 개선시킨다.

턱뼈 자체의 좌우 길이가 달라서 비대칭인 경우에는 증상의 호전을 목적으로 치료하며 턱의 완전한 교정을 위해서는 수술요법을 실시해야 한다.

정함 요법 치료를 받게 되면 턱의 통증은 사라지고 턱에서 나는 소리가 줄어들며 개구범위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또한 동시에 얼굴이 작아지고 체형이 바르게 돼 허리가 줄어들고 등이 펴지면서 온전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

 

[ SSTV 뉴스 | 김동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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